남산타워 전망대 조명의 숨겨진 비밀은 ?
- 정보와 건강
- 2020. 5. 8.
남산타워 전망대 조명
서울에 남산타워라고 가보셨나요. 서울에 살고 있으면 멀리서라도 남산타워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예전에 미세먼지가 없던 시절엔 어디서나 남산타워를 볼 수 있었지만 요즈음은 미세 먼지가 심해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건 힘들어졌습니다.
남산타워 전망대의 조명 색
남산타워의 조명 색은 여러가지 색으로 빛을 내고 있는데요.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등 여러 색으로 밤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조명색은 단순히 조명으로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명 색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파란색은 좋음 /초록색은 보통/ 노란색은 나쁨/ 빨간색은 아주 나쁨입니다.
서울시는 2011년 5월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45ug/㎤이하인 날 , 즉 미세먼지가 양호한 날 남산타워의 조명을 파란색으로 빛을 표출해왔습니다.남산타워 야경이 멋지죠.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시민들에게 조심하여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으로 대기질이 아주 나쁠 때는 빨간색으로 조명을 켰습니다.
남산타워 빨간색 조명 색과
초미세먼지의 알림
그런데 초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남산타워의 조명 색을 멀리서 인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미세 먼지가 나쁠 때 빨간색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멀리서도 빨간색은 파란색보다 더 잘 보입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빛, 즉 가시광선은 여러 색이 혼합된 빛입니다.
위 스펙트럼에서 파란색 부분은 짧은 파장, 빨간색 부분은 긴 파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빛이 대기를 통과할 때 기체 분자에 부딪히면서 산란이 일어나는데 여기서 하나의 법칙이 생기게 됩니다.
레일레이 스캐터링 공식에 의하면 빛의 산란 강도는 파장의 네제곱에 반비례합니다. 파장이
길수록 적게 산란되기 때문에 대기 중에서 투과가 잘되어 멀리까지 빛이 전달되게 됩니다.파장이 짧으면 투과가 잘되지 않아 멀리 가지 못합니다.
남산타워 조망대의 빨간 조명 원리
초미세 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시민들이 인지가 잘되도록 빨간색 조명을 사용해서 빛이 멀리까지 가도록 한 것입니다.
해가 질 때 붉게 진 저녁노을이 가장 늦게 까지 보이는 것도 이런 원리입니다.
일상생활의 신호등도 빨간색이 눈에 더 잘 띠는 이유는 빨간색이 멀리 잘 보이는 원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남산서울타워의 현재
디지털전망대에서는 최첨단 미디어 장비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서울과 남산에 관한 다양한 문화정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테디베어뮤지엄, N레스토랑, N쇼핑 등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이벤트N을 통한 음악회와 러브페스티벌, 사랑의 자물쇠 행사 등이 연중무휴 기획되고 있다.
새로운 세기, 새롭게 변신한 N서울타워는 남산에 위치한 팔각정과 서울성곽, 식물원, 케이블카 등과도 산책로로 연결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조망하며 즐기는 휴식공간이자 문화복합공간이며 서울의 상징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2001년 전망대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공개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이고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다.
서울시는 남산서울타워를 2018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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