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갑상선암 투병 후 닥터 차정숙으로 성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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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예전에 노래 디스코 발표 후 갑상선암이 걸려서 수술 후 목소리가 안 나와서 고생하였다고 하네요. 지나간 일이지만 8개월 정도 엄청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정화 씨가  닥터 차정숙에서 활발하고 즐겁게 사는 주인공으로 나와서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엄정화 유퀴즈에 출연

6월 7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해 N차 전성기를 맞은 엄정화 씨가 출연했어요. 노래는 물론 이제 연기까지 잘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티엔터테이너입니다.

엄정화 씨는 "'디스코' 이후 갑상선암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8개월 동안 목소리가 안 나왔다. 말을 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될까 두려웠다. 목소리가 안 나오니 공포가 엄청나더라. '환불원정대' 때도 목소리 때문에 고민이 많아 힘들었다. 재석 씨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고 더 용기가 생겼다"라고 고마워했습니다.

지금도 목소리가 떨리고 갈라질 때가 있는데 이 부분을 댓글로 지적하는 시청자들도 있다"며 "컷마다, 한 마디를 할 때마다 목소리를 가다듬어야 했다. 예전과 자꾸 비교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단점이라고 생각해 감추려고 할수록 안 좋게 느껴지고 움츠려 들게 되더라. 어디 아픈 데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이제 내 목소리가 이렇다고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 난 지금의 내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라고 했습니다.

엄정화와 닥터차정숙으로 재기하다

엄정화 씨는 '닥터 차정숙' 타이틀롤인 차정숙 역을 잘 했지요.  20년 만에 가정주부에서 의사가 되며 자신의 길을 찾는 이야기인데 엄청 반응이 좋았지요. 사실 배우마다 모두 연기를 잘해 끝까지 다 봤던 드라마입니다.

이에 대해 엄정화 씨는 "차정숙도 20년 만에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역할이고 지금의 나 엄정화로서는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20년 만에 보는 것 같다. '초대', '포이즌' 할 때의 뜨거운 반응을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엄정화 이미지가 솔직 담백해 보이며 귀여운 얼굴이라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좋은 것 같네요.

또 "첫 방송 당일에 너무 긴장해서 본방송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방송 후 반응이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라 좋았고 벅찬 기쁨에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30분 동안 울었다"라고 합니다.

엄정화 멀티엔터테이너로 재기하다

'닥터 차정숙'은 또 한 번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한다. 그녀는 "내가 꿈을 가지고 있는 한 좋은 시간은 언제든지 올 수 있다. 희망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합니다.

살면서 누구든지 하나둘 어려운 일이 생기는데 시간과 열정이 해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의지로써 극복하면 무슨 일이던 할 수 있지요. 엄정화 씨가  멀티엔터테이너로서 재기에 성공해서 앞으로도 무한한 성공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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