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햄버거병 안산 유치원 식중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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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유치원 햄버거 병 발생
6월 16일부터 안산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인 원아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지난 26일까지 원아와 가족 등 100명 넘는 인원이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15명이 햄버거병 의심 증세를 보였고 4명은 신장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햄버거병이란
햄버거병은 지난 1982년 미국에서 덜 익은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용혈성요독증후군에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입니다.


햄버거병에 걸린 환자의 절반 정도가 투석 치료를 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안산 유치원의 음식 재료 폐기
안산 유치원은 이미 원인이 되는 재료를 모두 폐기된 상태이고 식기 주방은 이미 깨끗하게 소독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안산 유치원아의 상태
경기 안산 소재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관련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진담검사 대상자 202명 중에서 11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습니다.



27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현재까지 재원 중인 모든 원아, 교사, 조리 종사자 및 환아 가족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원아 및 종사자 등 202명 중에서 11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습니다"

"원아 및 종사자 가족 접촉자 중에서 총 57명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로 확진됐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예방
장출혈성 감염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의 지키며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먹는 등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리를 할 때마다 도구를 구분해서 사용함으로써 교차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도대체 유치원에서 어떤 부패된 음식을 먹였기에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지 알 수 없습니다.

원아들을 투석까지 한다니 부모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정말 안타까운 사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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