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단오는 음력으로는 5월 5일이며 올해는 양력으로 6월 25일이네요. 단오날에는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남자는 씨름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입니다. 단오날 먹는 여러 음식 중에 준치탕을 만드는 방법과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단오날 먹는 준치탕의 유래 단오날에는 별미 음식인 준치탕을 먹습니다. 준치라는 생선은 오월 단오에만 볼 수 있는 생선으로 초여름에 가장 맛이 뛰어납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할 만큼 속담 준치탕의 맛은 정말 별미이며 초여름 원기회복 음식으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혔습니다. 준치는 비늘이 유난히 크고 가시가 매우 많은데 생선 중에 맛이 좋다고 하여 '진어'라고도 부릅니다. 준치 요리는 준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도마위에 올려놓고 포를 떠서 가시를 다 뽑아내고 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