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인 '분당제생병원' 9명 집단감염되었다.
- 정보와 건강
- 2020. 3. 8.
국민안심병원이라더니 경기도 분당제생병원에서 9명 집단 감염되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총괄조정관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자세한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 중"이라면서도 "호흡기 환자를 진료하는 1개의 병동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 병동으로의 전파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6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의 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보호자 1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이날 오전 0시 30분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 3일 폐렴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암환자 A씨(74)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5일 확진 판정이 나오자 바로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했다. 이 검사 결과 지난 1일 입원한 암환자 B씨(77·여), 또 다른 입원환자와 의료진 5명, 보호자 1명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A씨와 B씨는 입원 당시 호흡기 증상을 전혀 호소하지 않았다”며 “이런 경우 모든 입원 환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격리하지 않는 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또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기 위해 호흡기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있는데 B씨처럼 항암환자로 분류될 경우 호흡기 증상이 없으면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가 되지 않는다. 질환에 대한 대처나 환자에 대한 선별 방안이 바뀌어야 한다”
환자 본인이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밝히지 않은 이상은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증상을 정확하게 말하지 않거나 무증상이면 분리하기가 어려워 대처하기도 힘드니 조금씩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을 막겠다며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안심병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민안심병원 명단입니다http://www.mohw.go.kr/react/popup_200128.html
국민안심병원이라도 전화 문의하고 한 번 더 확인하고 가야겠지요. 손 씻기 마스크 습관처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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