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이라더니 경기도 분당제생병원에서 9명 집단 감염되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총괄조정관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자세한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 중"이라면서도 "호흡기 환자를 진료하는 1개의 병동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 병동으로의 전파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6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의 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보호자 1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이날 오전 0시 30분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 3일 폐렴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암환자 A씨(74)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5일 확진 판정이 나오자 바로 밀접 접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