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건강

포스트코로나 시대

퀸즈하나스토리 2020. 6. 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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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포스트(Post, 이후)  코로나19의 합성어입니다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상황을 말하며 코로나19 2019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감염자가 급증하자 전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 등을 실시했는데, 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코로나19가 탄생시킨 이전과 다른 혁신적인 변화였습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

7월 발표될 종합계획의 '예고편' 

한국판 뉴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떤 사업에서 어떻게 진행돼 어느 정도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성장을 뒷받침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뉴딜
 ▲ 데이터·네트워크·AI(인공지능) 등 'DNA' 생태계 강화
 ▲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 교육·의료 등 비대면 산업 육성 
▲ 농어촌·공공장소·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 등 4대 분야와 추진 과제들이 제시됐습니다.



D.N.A. 생태계 강화에는 2022년까지 6조4000억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22만2000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정부는 15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14만개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방침이다. AI 학습용 데이터 700종도 추가로 구축된다. 15개 중앙부처와 지자체 업무망은 5G로 전환되고 행정정보시스템(중앙부처, 시도)의 15%를 클라우드 서버 기반으로 전환됩니다.

그린 뉴딜
 ▲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
 ▲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이를 위한 '고용안전망 토대'를 갖추기 위해  전 국민 대상 고용안전망 구축/  고용보험 사각지대 생활·고용안정 지원 /고용시장 신규 진입·전환 지원 등도 포스트코나 시대에 맞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 반 동안 총 31조3천억원의 재정을 투자해 지속 가능하면서도 질 좋은 일자리 55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뉴딜에 13조4천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33만개를 만들고, 그린 뉴딜에 12조9천억원을 들여 일자리 13만3천개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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