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후속작 닥터포스터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부부의 세계 후속 닥터포스터
부부의 세계가 막을 내렸습니다. 인기를 몰고온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는 이태오를 버리려했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사이에 아들 준영을 갈등하여 가출했지만 결말은 지선우는 아들 준영을 맞이하게 됩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여운이 앞으로 당분간 계속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JTBC의 파격적인 후속작 편성 때문입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 드라마인 영국 BBC TV의 ‘닥터 포스터’가 방영될 예정인 것. 2015년 방영돼 영국에서 파장을 일으킨 ‘닥터 포스터’는 당시 1000만 명이 시청했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국민 영드(영국 드라마)입니다. 29일 밤11시부터 방영될 ‘닥터 포스터’의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JTBC는 '부부의 세계'의 원작인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방송한다. 시즌 1과 2, 총 10회로 만들어진 '닥터 포스터'는 오는 29일부터 방송됩니다.
닥터포스트의 주요 등장인물과 관계도
젬마포스터(슈란느 존스)
젬마포스터는 닥터포스터의 주인공으로 37세의 여의사.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복수와 배신 그리고 비극을 맞이하는 비운의 주인공입니다
사이먼 포스터(베티 카벨)
젬마포스터의 남편으로 부동산 직종에 일을 하며 부부의 세계의 이태오 역이라 보면 됩니다.
톰 포스터(톰 테일러)
아들역으로 나오며 학교에서 인기있는 평범한 아들이었는데 부모의 이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들 역이지요. 부부의세계에서도 준영의 세계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아들 역의 비중이 큽니다.
케이트 파크스(조디 코머)
젬마포스터의 내연녀 역할인데 부부의 세계의 다경 역할입니다.
내연녀로 나오는 배우는 모두 미모가 뛰어나네요 ㅋㅋ
닥터포스트의 줄거리
닥터 포스터’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주인공 젬마가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 의심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멜로 겸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설정과 스토리 라인만 보면 아침 막장 드라마 수준이지만 이 드라마가 다른 점은 다른 한편으로 ‘부부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병원 센터장으로 일하는 젬마(37)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남편 사이먼(40)과 아들 톰(13)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린 성공한 워킹맘입니다. 주변의 모든 것은 완벽했고,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머플러에서 긴 금발 머리카락 한 올을 발견하며 갈등이 시작됩니다.
이 머리카락 한 올로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한 젬마는 점차 편집증적으로 남편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결국 이런 의심이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 처절한 복수와 함께 이혼을 결심합니다.
남편의 불륜 상대가 젊고 아름다운 여대생이란 사실을 알게 된 젬마는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데 대한 배신감과 갈등으로 드라마가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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